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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 티의 효능 8가지와 부작용, 끓이는 방법

최근 수정 : 2023-03-14

루이보스 티란?
루이보스 티의 효능
루이보스 티의 부작용
루이보스 티를 끓이는 방법
건강을 위한 루이보스 티 끓이기

루이보스 티는 다른 전통 차들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건강상의 효능이 뛰어나고 달콤하고 향긋한 섬세한 맛이 있습니다. 루이보스 티에는 항산화제, 효소 및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젊게 보이게 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감소시키며 심각한 질병을 예방합니다.

홍차라고도 불리는 루이보스 티는 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재배되고 다른 식품에는 없는 아스파라틴과 같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하는 루이보스 티 한 잔을 매일 마시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 티란?

홍차를 주문할 때 지역에 따라 루이보스 티 대신 홍차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홍차라는 용어가 전통적인 홍차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의도와 목적을 위해 서구 세계에서 홍차는 루이보스 티를 의미합니다. 루이보스 티는 동백나무의 잎을 전혀 포함하지 않아 전통 차가 아닙니다.

루이보스 티의 효능 8가지와 부작용, 끓이는 방법

기원

레드 부시 티 및 아프리카 레드 티라고도 하는 루이보스 티는 아스팔라투스 식물의 잎을 사용하여 만든 허브 차입니다. 루이보스는 아프리칸스어로 '붉은 덤불'을 의미하며 루이보스 티의 풍부하고 깊은 진홍색을 나타냅니다. 루이보스 티는 식물의 긴 바늘잎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식물에서 아직 자랄 때는 녹색이고 발효 과정에서 붉게 변합니다.

아스팔라투스 식물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대부분의 차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을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서부 케이프 주의 산악지대 세더버그 지역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루이보스 티는 루이보스와 그린 루이보스 두 종류가 있습니다. 루이보스 티는 산화되어 맛이 홍차, 우롱차와 비슷합니다. 그린 루이보스 티는 산화되지 않고 녹차와 유사한 풍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보스 티는 종종 히비스커스 차와 비교되며, 달콤하고 견과류 향이 나며 예르바 마테 인퓨전과 유사한 흙 향이 납니다. 또한 카라멜, 바닐라, 담배에 비유되는 스모키한 에센스의 힌트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됩니다.

루이보스는 미묘하고 압도적이지 않은 가벼운 입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레몬 조각이나 꿀 한 조각으로 강화될 수 있으며, 중성이지만 달콤한 풍미 프로파일을 갖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적갈색을 띠게 되면서 시각적으로 놀랍도록 맛있습니다.

루이보스 티는 카페인이 없으므로 하루 중 언제든지 좋은 음료입니다. 고농축 비타민과 폴리페놀 덕분에 루이보스 티는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차 또는 아이스티로 양조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성분

루이보스 티는 칼슘, 철, 마그네슘, 아연 및 알파 하이드록실산을 포함한 필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통 차 및 허브 차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아스파라틴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광범위한 건강상의 효능을 제공합니다. 루이보스 티는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자유 라디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하루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 티의 효능

1. 체중 감량에 도움

녹차나 홍차와 마찬가지로 루이보스 티를 마시는 것도 맛있는 음료를 즐기며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루이보스 티 한 컵에는 2~4칼로리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를 망치지 않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설탕이나 꿀 등 감미료를 추가하면 칼로리가 증가하므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첨가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미용 개선 효능

루이보스 티에는 피부 치료의 주요 성분중 하나인 알파 하이드록시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피부 관리 루틴을 돕고 주름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28일간의 임상 연구에서는 차와 루이보스의 혼합이 잔주름과 주름이 거의 10%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이보스 티는 진정 효과가 있어 자극과 붉어짐을 줄여주어 보다 균일한 피부를 가꾸어 줍니다. 또한 루이보스 티는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습진이나 여드름 같은 일반적인 피부 상태를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1].

루이보스 티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으며, 주름이 발달을 늦춰주는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효소는 건강한 피부 세포를 생성하여 더 젊어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루이보스 티의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작용하여 노화 과정을 가속화시키는 자유 라디칼을 제거합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하루에 한두 잔의 루이보스 티를 마시면 피부가 고르고 젊어 보일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3. 통증 완화 효능

루이보스 티는 항염증 특성을 지닌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 티의 항경련 화합물은 몸 전체의 칼륨 이온을 활성화하여 위경련과 같은 복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

루이보스 티는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관절염의 고통스러운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이 차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관절의 콜라겐과 결합 조직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 차

4. 알레르기 완화 효능

루이보스 티에는 크리소에리올(chrysoeriol)이라는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생리활성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이보스 티는 기관지 확장제로 작용하여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인한 천명과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3].

또 다른 플라보노이드인 케르세틴은 알레르기가 처음부터 유발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케르세틴은 비만 세포가 담당하는 주요 요소인 히스타민 방출을 차단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합니다[4].

루이보스 티는 졸음 부작용 없이 항히스타민제 역할을 하므로 많은 유사한 약물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고용량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고급 알레르기 치료법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루이보스 티를 매일 몇 잔 마시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신체의 과민성 면역 반응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5. 튼튼한 뼈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루이보스 티는 전통차나 허브 차와 마찬가지로, 칼슘, 망간, 불소와 같은 미네랄을 함유하여 강한 뼈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뼈를 강하게 만드는 조골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킵니다[5].

루이보스에는 뼈 건강에 더욱 유익한 두 가지 다른 화합물인 루테올린과 오리엔틴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올린과 오리엔틴은 뼈의 미네랄 함량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

6.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많은 소화 문제가 가공 식품이 많이 함유된 잘못된 식단에 기인할 수 있지만 차를 마시는 것의 잠재적인 소화 효능에 대한 지지가 최근 증가하고 있습니다.

루이보스 티에는 진경제가 포함되어 있어 복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케르세틴, 오리엔틴, 비텍신과 같은 화합물이 소화 시스템을 이완시키고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7]. 이번 연구는 루이보스 티의 탄닌이 설사 증상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루이보스 티는 면역 체계에 유익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 기능을 지원하고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를 막아줍니다. 루이보스는 위장 장애와 설사를 유발하는 병원체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7. 당뇨병 관리 또는 예방에 도움

루이보스 티를 마시는 것은 당뇨병을 억제하거나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3년 도쿄 동물 연구에 따르면 루이보스 티의 폴리페놀이 당뇨병 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내당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이보스 티는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지만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8].

특히, 폴리페놀 아스파라틴은 포도당 섭취를 증가시키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는 공복 혈당 수치의 증가를 억제합니다. 이 연구의 쥐에게 루이보스 티에 존재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아스파라틴을 5주 동안 투여했습니다. 쥐는 또한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심장 건강 지원

루이보스 티는 심장 건강에 탁월하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확장제인 크리소에리올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이 화합물은 또한 고혈압을 낮추고 순환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인 약제입니다. 루이보스 티의 이완 효과는 혈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며 항산화제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플라크 형성을 예방합니다.

2015년 한국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증상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라틴은 심혈관 질환 및 심장마비와 같은 위험한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아스파라틴은 호르몬 조절을 통해 고혈압의 위험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이 폴리페놀은 또한 심장으로의 혈류를 제한할 수 있는 혈관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9].

루이보스 티

루이보스 티의 부작용

루이보스 티는 일반적으로 마셔도 안전하며 부작용이 거의 또는 전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기존 부작용은 특정 인구로 제한되며 일반적으로 많은 양에서만 발생합니다.

호르몬

루이보스 티는 에스트로겐 활성을 나타내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유방암이나 기타 호르몬에 민감한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루이보스 티를 마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과의 상호 작용

다른 많은 차와 마찬가지로 루이보스 티의 항산화제와 화합물은 약물 치료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식단에 루이보스 티를 추가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연구가 진행 중이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지 않고 루이보스 티를 약물의 대체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음을 기억하십시오.

루이보스 티를 끓이는 방법

루이보스 티는 더운 여름에 상쾌한 휴식을 위해 차갑게 마시거나, 날씨가 덥거나 추위를 피하고 있을 때 몸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음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자기 전에 루이보스 티를 마실 수 있으며, 불면증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1단계: 찻잎 준비

루이보스 티백을 사용하는 경우 지침에 따라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말린 잎으로 루이보스 티를 끓이는 경우 물 220ml당 찻잎 1테이블스푼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사용 사이에 찻잎을 어둡고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여 향과 맛을 보존하십시오.

2단계: 물 준비

루이보스 티는 순수 또는 여과된 물을 사용하여 가장 잘 즐길 수 있습니다. 차를 끓일 때 증류수를 사용하면 향미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루이보스 티는 끓는 물을 사용하여 우려야 합니다.

3단계: 루이보스 티 마시기

루이보스 티는 적어도 4~5분 동안 우려야 하지만 일부 브랜드에서는 항산화 개발을 위해 최대 10분 동안 우려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대로 드시거나 우유, 꿀, 설탕을 조금 넣어 드시면 더 달콤한 맛이 납니다.

건강을 위한 루이보스 티 끓이기

루이보스 티는 통증 및 피부 상태와 같은 일반적인 질병은 물론 심장병 및 당뇨병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을 치료할 때 약속을 보여줍니다. 스모키하고 과일 향이 나는 미묘한 향과 함께 시각적으로 즐거운 풍부한 진홍색으로 루이보스 티를 마시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차 한 잔을 따르고 달콤한 차 경험을 즐기고 건강상의 효능을 얻으세요!

출처:

  1. https://www.ncbi.nlm.nih.gov/pubmed/20412217
  2. https://www.ncbi.nlm.nih.gov/pubmed/25312795
  3.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394-006-0620-0#page-1
  4. https://www.drweil.com/vitamins-supplements-herbs/herbs/quercetin/
  5. https://www.ncbi.nlm.nih.gov/pubmed/26885714
  6. https://www.ncbi.nlm.nih.gov/pubmed/25488131
  7.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1/j.1742-7843.2006.pto_507.x
  8. https://www.ncbi.nlm.nih.gov/pubmed/23238530
  9. https://www.ncbi.nlm.nih.gov/pubmed/25338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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